뉴아메리칸미디어가 한인 등 LA 에 거주하는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시민권 웍샵’을 개최한다. 무료 시민권 웍샵은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그리피스팍 인근 지정장소(3621 Brunswick Avenue, LA)에서 열린다.

뉴아메리칸미디어는 미국에 5년 이상 거주한 영주권자는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주권자가 시민권을 취득하면 미국 정부의 자국민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 복지혜택도 늘어난다.

뉴아메리칸미디어 관계자는 “미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는 영주권자는 시민권을 취득해 선거권을 가지면 자국민 보호와 정치참여 등 다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무료 시민권 웍샵에서는 LA시 이민담당부서와 이민국이 제공하는 최신 시민권 취득정보가 다뤄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들과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저소득층은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문의 (213)819-1890

<김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