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대학교가 2016년 봄 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하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3일과 30일 베데스다 대학교 애나하임 캠퍼스와 LA 분교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신학, 음악, 경영학, 법무행정, 유아교육, 컴퓨터 사이언스, 스포츠 경영 등 각 학과 교수들의 면담을 통해 학위과정 및 진로상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는 영어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ESL 프로그램과 유아교육 원장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 온라인 학위과정, 유학생을 위한 I-20 발급 및 연방 정부 교육부의 학비보조 등에 대한 면담도 이루어진다.

김신호(사진) 교무처장은 “미국, 유럽 등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교수진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며 “LA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질 높은 교육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무처장은 이번 입학설명회 참석자들이 등록을 할 경우 입학금 50달러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베데스다 대학교 입학 설명회는 23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애나하임 본교(730 N. Eyclid St.)와 30일 정오부터 3시까지 LA 분교(2116 Arlington Ave.)에서 진행된다.

문의 (714)683-1207

<배군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