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 부동산 ‘탑에이전트’ 미셸 원 부사장 선정

2016-01-18 (월) 12:44:46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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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부동산 ‘탑에이전트’ 미셸 원 부사장 선정
비부동산의 미셸 원(사진) 부사장이 ‘2015년 비부동산 탑에이전트’에 선정됐다.

풀타임 에이전트130명을 비롯해총 350여명의 비부동산 직원 중에서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원 부사장은 “지난해 훌륭한 성과를 올린 직원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최고의 상을 받게 돼 더더욱 영광”이라고 말했다.

원 부사장은 지난 2012년에도 탑에이전트상을 받았지만 당시는 숏세일과 차압을 전문으로 취급해 얻은성과였다. 당시를 회상하며 원 부사장은 “경기가 어려워 어쩔 수 없이내 집을 포기하고, 잃어야만 했던 사연들과 함께 했던 영광이라 마음이무거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는상황이 달라졌다. 그는 “경기회복과함께 부동산 시장도 활황을 보이며한결 밝은 마음으로 일할 수 있었다”며 웃었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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