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학생 25명 “졸업했어요”
2016-01-15 (금) 11:06:55
▶ 한슈나이더 어린이재단 프리스쿨 첫 졸업생 배출
한 슈나이더 국제어린이재단(대표 아더 한)이 후원하는 탄자니아 미세라니 미션센터 프리스쿨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 슈나이더 재단은 지난 연말 탄자니아의 미세라니 프리스쿨에서 25명의 어린이들이 2년 프로그램을 졸업했고 30명이 1년 과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LA 출신의 문흥환 선교사와 문신독 선교사가 건립을 시작한 탄자니아 미세라니 미션센터는 지난 2014년 준공된 이후 탄자니아 어린이들을 위한 미세라니 프리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탄자니아는 가구당 연간 평균 생활비가 370달러에 불과하며 연간 학비는 500달러가 든다. 한 슈나이더 재단은 해마다 탄자니아 어린이를 위한 봉사단을 파견해 5~6세 고아들을 위한 미세라니 센터 프리스쿨과 교회, 무료 진료소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20달러를 기부할 탄자니아 어린이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323)246-4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