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모교 방문 공연’ 함께할 동문들 찾아요
2016-01-15 (금) 10:50:37
배군찬 인턴기자
“모교를 방문해 목소리를 함께 나눌 합창단원을 모집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남가주 지회 동창회(회장 장경해)는 동창회 합창단 단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이대 동창합창단은 오는 5월30일 개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모교를 방문해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멋진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경해 회장은 “합창단원은 모교를 방문하기 전 5월 중순에 한국으로 들어가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여행과 동문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화자 운영위원장은 “합창단원들은 개교기념일에 참석해 총장 및 총동창회장 초대오찬, 모교 투어, 단체여행 등을 통해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림으로써 해외 이민생활에 활력을 가져올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남가주 동문합창단은 이화여대를 졸업한 동문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30여명의 단원들이 성악과를 졸업한 안정화씨의 지휘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또 피아노과 졸업생 이자 현재 USC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주희정 동문이 반주를 맡았다.
이화여자대학교 남가주 동문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동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합창단원들은 LA 나성제일교회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합창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213)842-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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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군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