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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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간증]크로마 하프를 배우고 나서

2016-01-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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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자 권사/ 섬기는 교회


매 순간 제단에서 떨어지는 말씀을 통해서, 믿음 생활을 하면서 제 자신이 주님의 부르심이 있었을 때, 나태한 삶 속에서 순종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던 순간들을 기억하면서 이 글을 적어봅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저희들의 모든 죄를 사해 주셨고, 천국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이 광야 같은 삶 속에서 저를 인도하셨고, 아파 고통스러워 할 때 눈물을 닦아주셨고, 힘들어 쓰러질 때 가만히 다가와서 안아주셨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때 주위에 아름다운 사람을 보내셔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셨고, 온갖 아픔과 고통을 당해 말할 수 없을 때 소리 없이 다가와, “오직 나만 바라 보라!”고 말씀하시며, 사망의 골짜기를 함께 걸어주셨습니다.

“이제 어떻게 하면 주님을 위한 삶을 살아 드릴까?” 부족하나마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 드리고 싶은 마음이 지금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우리들은 이 땅에서 믿음 생활을 한다고 하면서 혹은 말씀에 순종하여 행하며 살아야 한다고 하면서도, 선택의 순간이 올 때, 제 자신은 말씀에 기록된 대로(눅9: 51- 62 ) “내일 하면 되지! 그래 이것이 급하니 이것부터 하자! 주님도 알아주시고 이해 하실거야!”라며 내 자신을 합리화 시키지 않았는가 생각합니다. 결국 제 자신의 이기적인 결정으로 인해,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제 자신은 악한 것들의 종이 되여 주님의 나라를 전하는 곳에 쓰임 받지 못한 순간이 너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창조하실 때, 서로 사랑하면서 덮어주고 함께 광야 같은 세상이지만, 이 땅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기를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어느 곳을 보나 사랑이 점점 식어지고 서로 아귀다툼하는 모습이 너무도 편만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에 주님께서는 무익하고 나이 많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를 택하시어 크로마하프를 하게 하셨습니다. 감히 지면을 통해 간증할 수 있는 것은, 제 자신이 크로마하프를 하면서 영적 육적치료를 받았고, 모든 슬픔과 아픔에서 벗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다윗 왕에게 수금을 켜는 지혜를 주셔서 때로는 광야에서… 때로는 왕궁에서 자신을 죽이려는 대적으로부터 위로 받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금을 켤 때 악신이 떠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동일하게 믿기는 크로마하프를 통해 주님을 찬양할 때, 주님의 위로와 축복과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제 “주님이 가시기 원하는 곳… 주님이 가셔서 위로 하고 싶은 곳… 주님이 가셔서 안아주고 싶은 곳… 주님의 음성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은 곳”에 가서 허락하신 하프를 통해 주님의 손과 발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러 한 곳으로 저와 함께 동일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한 마음을 가지고 늦게나마 아름다운 삶이 되기를 원하시는 동역자를 찾습니다. 저는 연약하지만 성심성의를 다해 하프를 함께 배워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제게 주신 주님의 비전은 각 교회마다 에바다 크로마하프 찬양단이 세워져서, 하프를 들고 힘들고 아픈 곳을 찾아가는 많은 교회가 북가주지역에 충만해 지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할 수 없지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말씀으로 승리하고, 북가주 지역에서 아름다운 하프의 찬양이 올려지기를 간구합니다. 겉 사람은 늙고 힘들어 아무것도 할 수 없어도 마음은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기에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크로마하프입니다. 또한 음악을 잘 몰라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입니다. 결심하는 마음으로 도전해보시기 원하시는 분은, 케스트로벨리 지역에 위치한 섬기는 교회로 연락을 주시면, 제가 정성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모든 믿음의 가정에 또한 아직도 주님을 알지 못하는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충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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