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초부터 시니어들 “알차게 배워요”

2016-01-07 (목) 10: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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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센터 새 학기 개강 한국무용·서예교실 등

연초부터 시니어들 “알차게 배워요”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박형만)의 ‘2016 새해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이 지난 4일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건강을 되찾는 라인댄스 클래스로 시작했다.

이날 강사 헬렌 배씨의 지도로87명이 참가한 가운데 활기차게시작된 노인센터 프로그램은 실용영어(지도 김세중)와 미술교실(지도 박영국)로 활기를 이어갔다. 오는 3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학기는 월~금요일 한방상담과 법률상담, 한국무용, 건강교실, 의료세미나, 한국역사 이해, 민화교실, 음악교실, 서예교실, 시민권 영어 등 총27개 클래스가 개설돼 있다.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무료진행되며 12일 중국어 기초, 21일스마트폰교실이 개강한다. 1인당최고 5개 프로그램이 신청 가능하며 컴퓨터와 포토샵, 동영상 교실은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하며사진교실은 개인 카메라를, 요가는 개인 매트를 준비해야 한다.

문의 (213)387-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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