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
2016-01-06 (수)
손수락 기자
▶ 한인교계 신년특별 새벽기도회, 영적 침체 기도로 극복하자
▶ 성경통독캠페인도 실시
2016년 새해를 기도로 열기위한 특별 새벽기도회가 많은 한인교회에서 드려지고 있다. 또 새해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읽기위한 전교인 성경통독 켐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새해들어 신년특별 새벽기도회를 시작한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의 3일 첫 주일 예배에서 교인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한인교계가 2016년 새해를 맞아 한해를 기도로 열기위해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로 시작한다.
본보가 교회 웹사이트를 통해 파악한바에 의하면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홍삼열 목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1월 2일(토)부터 9일(토)까지 신년특별 새벽기도회를 실시하고 있다. 동 교회의 새벽기도회는 1월 2일 ‘내 마음을 열라’를 시작으로 ‘절대 긍정의 삶을 살라’ ‘탐심, 교만을 버려라’ ‘끈기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라는 제목으로 홍삼열 목사가 주제에 맞게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새벽기도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5시30분, 토요일 오전6시. 또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는 2016년 전교인 성경통독 캠페인도 시작한다. 성경 통독은 매일 성경 3장을 읽도록하며 성경 퀴즈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도 1월 1일부터 성경통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교인들이 1-2장의 성경을 읽고 오면 새벽기도회와 수요 예배시간에 진도에 맞추어 설교도 할 계획이다. 그리고 성경읽기표를 제출하면 선물도 증정한다. 밀피타스의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도 ‘새롭게 하소서’(로마서12:2)라는 주제로 1월 4일부터 9일까지 새벽기도회를 열고있다. 프리몬트의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도 지난 12월 7일에 시작한 ‘야베스 특별 새벽집회’를 오는 9일까지 계속 실시한다. 시간은 오전 5시 30분.
데일리 시티의 상항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도 ‘영적 침체는 기도로 극복해야할 인생 최대의 문제’라는 주제로 1월 4일부터 9일까지 새벽 기도회를 열고 있다. 동 교회는 새벽기도회 특송과 아침 식사 자원봉사자도 찾고 있다. 마운틴 뷰 새누리교회(담임 손경일 목사)도 “한해의 시작을 말씀과 기도로 열어 믿음의 행진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1월 5일부터 9일까지 신년 특별 새벽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오클랜드 한인 연합감리교회(담임 이강원 목사)를 비롯 베이지역의 많은 한인교회들이 하나님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새해를 맞이하기위해 신년 특별새벽기도회와 성경통독 캠패인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강원 목사는 신년 첫 설교에서 “ 그냥 잘 되기를 바라지 말라,기도하지 않고는 한걸음도 나갈수 없다”면서 교인들의 기도 생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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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