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전우야, 모이자 전우야”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미남가주지회(회장 김명현)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만리장성에서 월남전 참전자 및 종군기자를 대상으로 신년하례식을 갖는다.

김명현 회장은 “피와 땀으로 맺은전우들과 함께 실질적이고 다양한봉사계획을 실천으로 옮기는 해를맞아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날 월남전 참전 명예수당 및 고엽제혜택, 기타 국가보훈 혜택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전자 회는 새 사 무 실(4055Wilshire Blvd. #506)을 오픈했다.

김 회장은 “남가주 지회 사무실은최근 보훈처의 소식을 듣고 참전 명예수당 신청 및 고엽제 진료 절차와보훈 혜택, 국립묘지 안장권리, 장례식용 태극기 증정 등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전우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유공자 공법단체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미남가주지회의 올해사업계획은 ▲4월‘ 라이 따이안’ 돕기기금조성 골프대회 ▲6월 보훈의 달행사 일환인 6.25 및 월남전 사진전▲9월 월남 주둔지 방문을 위한 베트남 및 모국방문, 월참 52주년 기념식참석 및 오음리 병영체험 등 ▲12월총회 및 송년회가 계획되어 있다.

신년하례식 참가비는 1인 20달러,부부동반 30달러.

문의 (213)248-8020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