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김군, 보이스카웃 ‘최고 영예’
2015-12-29 (화) 10:28:21
하은선
▶ 팰리세이드스쿨 12학년 이글 스카웃에 올라

LA 흥사단 보이스카웃 777대 소속으로 이글 스카웃에 오른 제이슨 김(가운데) 군이 축하를 받고 있다.
LA 흥사단 보이스카웃 트룹777(대장 조셉 신)이 보이스카웃최고의 영예인 이글 스카웃을 배출했다. 주인공은 팰리세이드 하이스쿨 12학년인 제이슨 김(17)군이다.
한국에서 태어난 김군은 이글스카웃 출신 형 제임스 김(UC샌디에고 2학년)의 도움으로 초등학교3학년 때부터 스카웃 생활을 시작했다. 또 9년 전부터 첼로를 시작해 코리안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리더로 활약하고 있으며 매년지퍼홀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 무대에 서왔으며 후배들에게 첼로를가르치며 인턴생활을 해왔다.
김군은“ 어려서 허약한 체질 때문에 병원에 매주 다닐 정도로 약했지만 10년 동안 보이스카웃의힘든 활동을 이겨내며 체력을 길렀다"며“ 하이킹과 캠프생활, 모하비 사막에서의 페인트볼 캠프는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군은 자신이 다니는 예향선교교회 주방을 리모델링해 유스그룹에 책상을 만들어주고 교회 벽면에 게시판을 만들어 부착하는 프로젝트로 이글 스카웃에 올랐다.
문의 (323)620-4848, 이메일troop777bsa@hotmail.com
<
하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