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교협 회장에 문형준 목사
2015-10-21 (수)
▶ 총회 개최 선출. “최선 다해 섬기겠습니다”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에서 15일 이스트베이교협 총회후 기념촬영. 왼쪽에서 5번째 직전 회장 김영일 목사.6번째 신임 회장 문형준 목사.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는 15일 총회를 개최, 새 회장에 문형준 목사(뉴왁 임마누엘 선교교회)를 선출했다.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이강원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회장으로 문형준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이찬우 목사(크로스웨이 교회), 이강원 목사(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한익수 목사(하늘연 교회)는 유임됐으며 배현권 목사(북가주 드림교회)가 새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리고 총무에는 조영구 목사(피스토스 장로교회)가 회장에 의해 지명됐으며 서기와 회계를 겸해 맡기로 했다.
직전 회장인 김영일 목사(섬김과 나눔교회)에 이어 새로 회장을 맡은 문형준 목사는 “최선을 다해 지역교회를 섬기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스트베이 교협은 신년하례식과 부활절과 성탄절 연합예배, 기도회,가족수련회등의 연합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 성탄연합예배는 12월 둘째주일에 뉴왁에 있는 임마누엘 선교교회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김영일 목사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조영구 목사의 기도와 이동진 목사(새소망교회)의 ‘끝을 잘 맺는 사역자’제목의 말씀과 김용배 목사(실로암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