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름 휴가는 경기도 농촌체험장으로…”

2015-07-24 (금)
크게 작게

▶ 경기도농업기술원, 가족단위 휴가지 23곳 추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경기도내 농촌체험 장소 23곳을 추전했다.

농업기술원이 추천한 농촌교육농장 17곳과 농촌전통테마마을 6곳은 가족단위로 휴식과 체험을 즐기면서 자녀들에게 자연과 농촌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을 깨닫게 해주는 교육적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진흥청 품질인증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은 농장으로 우수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농촌전통테마마을은 농촌에 존재하는 전통적인 문화 자원을 활용해 조성한 마을로 마을마다 독특한 주제로 다양한 농촌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청룡농원’에서는 민물고기인 철갑상어와 자라의 생태관찰체험을 할 수 있다.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변에 자리한 ‘그린토피아’는 벽계구곡, 정배리계곡이 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시원한 물놀이장소로 적합한 농장이다.

양주시 남면 맹골마을에 위치한 ‘맹골사랑 발효음식체험장’은 콩을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며 바른 먹을거리를 배울 수 있고, 이천시 대월면에 있는 ‘자채방아마을’은 넓은 농경지에서 여러 가지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자세한 소개는 각 농장과 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