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씨 프라자 부지, 2배 오른 가격 되팔려

2015-07-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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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의 아씨 프라자 부지(131-01 39th ave)가 매각된 지 1년도 안 돼 2배 가까운 가격에 되팔렸다.

부동산 전문지, 커머셜 오브저버는 14일 아씨프라자가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개발사 트리플 스타 리얼티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매매에 관여한 부동산 업자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9,000만 달러 이상이다. 총 10만스퀘어피트 부지인 이 땅은 지난해 9월 중국계 부동산업체인 ‘킹스 USA 그룹’에 약 5460만 달러에 매입됐다. 퀸즈 한인사회에서 이뤄진 단일 부동산 거래 규모로는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 화제가 됐으나 10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뛴 가격에 거래된 것.


트리플 스타 리얼티는 이 부지를 콘도와 호텔, 슈퍼마켓을 갖춘 주상복합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360유닛의 콘도와 200객실의 호텔, 슈퍼마켓 외에도 메디컬 오피스, 리테일 업소가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개발 자본금을 충당하는데 3-6개월이 소요, 건물이 완공되기까지 3년이 걸릴 전망이다.

아씨 프라자는 1994년 ‘코리아타운 프라자’란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연 후 20년간 H마트와 한양마트 등과 함께 플러싱 한인사회의 수퍼마켓 업계를 주도해왔으나 지난해 말 자취를 감추게 됐다. <최희은 기자>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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