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태평양은행, 동부시장 공략 나선다

2015-07-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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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3일 포트리점 개점

태평양은행, 동부시장 공략 나선다

8월13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는 태평양 은행 포트리 지점에 ‘태평양 은행’ 현판이 부착됐다.

태평양 은행(Pacific City Bank)이 다음 달 13일 포트리 지점을 개설하고 동부지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포트리 지점은 태평양 은행의 첫 번째 동부지역 지점이다.

태평양 은행 포트리 지점은 ‘포트리 플라자(1550 Lemoine Ave Fort Lee NJ 07024)’ 1층에 위치해 있다. 매장 2,300스퀘어피트 규모로 5개의 텔러 창구와 3개의 대출상담 창구가 마련됐다. 포트리 지점은 지점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이미 7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

태평양 은행 동부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유정환 부행장 겸 동부지역본부장은 “입출금과 송금업무 등 은행 일반업무는 물론, SBA 론과 커머셜 모기지 론을 주력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친구와 이웃 같은 은행으로 다가서겠다”며 지역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기대했다.


태평양 은행은 주식시장에 상장된 한인은행과 한국계 은행을 제외할 경우, 자산규모 전국 1위다. 올해 자산규모가 10억 달러를 훌쩍 넘길 것이란 전망이다.

태평양 은행은 이번 포트리 지점 개설을 시작으로 2016년 퀸즈 베이사이드와 맨하탄에 연이어 지점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 주식시장 상장을 예정하고 있어 동부지역 한인 금융권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유 부행장은 “문턱을 더욱 낮춰 고객 중심의 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한인 비즈니스와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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