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외환은행 노조 통합
2015-07-14 (화) 12:00:00
▶ ‘BNB하나 글로벌 은행 도약하나’ 한인들 관심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노조가 통합에 전격 합의했다는 소식이 13일 전해지면서 BNB 하나은행(행장 김홍주)의 미래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통합은행의 명칭은 ‘하나·외환은행’ 혹은 ‘하나·KEB은행’ 등이 될 전망이다.
이들 은행이 통합을 마치게 되면 자산규모 290조원의 거대은행이 탄생하는 것으로 한국 내 1위다. 또한 해외지점은 24개국 127 개곳으로 늘어난다.
금융지주 자산 기준으로도 하나금융지주(321조원)가 신한금융지주(347조원)에 이어 2위로 올라서게 된다. 이에 대해 김홍주 BNB 하나은행장은 “좋은 징조”라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글로벌 은행으로 나아가는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행장은 “BNB 하나은행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감독 당국의 현 제재에서 벗어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9월이 넘어야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통합을 계기로 BNB 하나은행도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