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버 10달러 카풀 서비스 시작

2015-07-11 (토) 12:00:00
크게 작게

▶ 팁포함 맨하탄 96스트릿 아래 전지역 고정가격

애플리케이션을 기반한 차량공유 서비스 회사 ‘우버’가 올 여름 10달러 고정가격으로 카풀 서비스를 시행한다.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맨하탄 96스트릿 아래 지역에서 거리와 상관없이 팁을 포함해 1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우버의 차량 옵션 중 카풀을 선택하고 경로를 선택하면 인근에서 같은 방향으로 가는 이용객들과 차를 공유할 수 있다.

만약 동승하는 승객 없이 혼자 타더라도 10달러 고정 가격은 그대로 적용된다.
우버의 카풀정책은 최근 뉴욕시에서 우버와 같은 앱 기반 택시의 수를 제한하는 법안을 고려하는데 따른 것이다. 시정부는 우버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뉴욕시 교통 정체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시 모너 우버 뉴욕지사장은 이에 대해 "자동차 수를 줄이는 것만이 교통 정체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 될 수 없다"며 "그보다 최신 기술을 이용한 차량 함께 타기를 통해 도로에 다니는 차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영 기자> A8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