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복 앞두고 한인마켓.업소마다
▶ 삼계탕.사철탕 등 판매 급증
초복(13일)을 사흘 앞둔 10일 한양마트 릿지필드점을 찾은 한 여성 고객이 삼계탕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한양마트>
초복(13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마켓 및 업소들의 보양식 판매가 한창이다.
복날 보양식을 든든히 먹어야 1년을 건강히 날 수 있다는 우리네 풍습에 따라 초복이 다가오면서 삼계탕과 전복, 소꼬리, 장어, 사철탕, 추어탕 등 전통 보양식 수요가 늘고 있다.
한양마트는 ‘초복 보신 특가전’을 마련했다.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용 영계를 파운드당 1.89달러에, 삼계탕(아씨)재료를 4.99달러에, 즉석 삼계탕(하림)을 9.99달러에 판매한다.
또한 바다의 웅담으로 불리는 대표 보양식 자연산 전복을 개당 4.99달러에(12일까지), 면역력 증강에 으뜸으로 알려진 생소꼬리를 파운드당 8.99달러에, 풍부한 비타민 A와 B를 함유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자연산 민물장어를 파운드당 8.99달러에, 오션 우나기를 역시 파운드당 8.99달러에 제공한다.
자연산 민물장어는 바비큐용으로 손질해 준다. 이와 함께 여름철 별미, 콩국수용 검은콩 진한 콩국물 2팩을 4.99달러에 판매한다. 특히 한양마트 플러싱 점은 11일과 12일 양일간 각종 삼계탕 재료를 거품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삼계탕 재료모음 및 시식판매전’도 실시한다.
H마트도 ‘여름 건강식 특판전’을 마련했다. 삼계탕용 생닭을 파운드당 1.79달러에, 즉석 삼계탕(하림)을 2개 14.49달러에 판매한다. 또한 냉동전복을 파운드당 16.99달러에, 추어탕(남원)을 6.99달러에 제공한다.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해오름 평양식 물냉면 동치미와 함흥식 물냉면도 4.99달러에 판매한다.
한남체인도 여름상품 특판전을 실시한다. 삼계탕용 영계를 파운드당 1.99달러, 냉동전복(살)을 파운드당 16.99달러에 제공한다. 비빔냉면과 물냉면 3인분 팩을 6.99달러에 녹차냉면 3인분 팩을 7.99달러에 판매한다.
한인식당들도 초복을 맞아 보양식 메뉴를 마련하고 고객 몰이에 나섰다. 보양식 전문식당 수라청은 런치스페셜로 삼계탕과 닭백숙을 각각 12.99달러에, 오리백숙을 14.99달러에, 서리태 콩국수를 10달러에 판매한다.
김차열의 명품갈비는 여름특선 메뉴로 사철탕과 생닭 삼계탕, 장어탕 등을 내놓았다. 염소고기로 만든 사철탕은 최고 인기로 14.95달러에, 생닭 삼계탕(2인분)은 39.95달러에, 생닭 반계탕은 19.95달러에, 장어탕은 12.95달에 각각 판매한다.
Mr.Tofu도 삼계탕(1.5파운드)을 18.95달러에, 갈비탕(1파운드)을 런치 14.95달러, 디너 18.95달러에 각각 제공한다. 이들 마켓과 식당은 중복(23일), 말복(8월12일)에도 보양식 특판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