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싱 베이사이드 전년 대비 30% 올라
▶ 석달간 전체 매매건수도 5.6% 늘어
퀸즈 주택 매매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중개업체 ‘더글라스 엘리먼’사가 최근 발표한 2015년 2분기(4~6월) 퀸즈 주택매매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퀸즈 주택의 매매가격과 매매건수가 모두 치솟으며 활기를 띄었다.
이 기간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45만2,304달러로 전년 동기 41만4,640달러보다 9.1% 인상됐다. 중간 매매가격 역시 전년 35만5,000달러에서 38만5,001달러로 8.5% 올랐다.
특히 플러싱, 베이사이드 등 한인 밀집지역을 포함하는 퀸즈 동북부 지역에서 주택 매매 가격의 인상이 두드러졌다. 이 지역 중간 매매 가격은 지난해 36만7,750달러에서 47만8,290달러로 무려 30.1%나 뛰었다.
평균 매매가격 역시 51만1,603달러로 퀸즈 지역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지난해 44만4,533달러보다 15.1% 올랐다. 매매 건수도 함께 증가했다. 퀸즈 전체지역에서 3달 동안 매매된 주택은 총 2,539채로 지난해 2,404채에서 5.6% 늘었다. 이 중 북동부 지역 매매건수는 664건이다.
매매되는 주택은 늘고 있는 반면 매물은 감소하는 추세다. 2분기 동안 시장에 나온 주택은 5,148채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6% 줄었다. 매매까지 걸리는 기간도 110일에서 92일로 짧아졌다.
더글라스 엘리먼 측은 보고서에서 "활발한 부동산 경기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최근 퀸즈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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