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현대차 5개 모델 1위
2015-07-09 (목) 12:00:00
오토퍼시픽 ‘2015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점수로 고급차 부문 1위에 올라 ‘프레지던트 어워드‘까지 받은 기아차 K900.
기아차와 현대차 5개 모델이 미 오토퍼시픽(Auto Pacific) ‘2015 고객 만족도 조사(VSA)’에서 1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른 기아차 모델은 ▲고급차 부문의 K900과 ▲대형차 부문의 카덴자 ▲소형차 부문의 쏘울 ▲소형 크로스오버 SUV 부문의 스포티지며 현대차 모델은 ▲중형차 부문의 쏘나타다.
특히 고급차 부문 1위를 차지한 K900은 809점을 받아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가 받은 점수(794점)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고점을 기록해 ‘프레지던트 어워드’를 받았다.
올해로 19년째인 오토퍼시픽의 고객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9∼12월 신차를 구매한 6만6,000명을 대상으로 50개 항목에서 274개 모델의 만족도를 평가해 각 차급별로 만족도가 높은 22개 모델을 선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플래그십(최고급) 모델인 K900이 역대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해 향후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아차(KMA) 상품담당 오스 헤릭스 부사장은 “오토퍼시픽 고객 만족도 조사결과는 기아차의 디자인 혁신과 철저한 품질관리 및 구매자들의 구입 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수상은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차 판매의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차와 현대차는 미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가 지난달 발표한 2015년 신차품질조사에서 각각 일반 브랜드 1위와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