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텍사스 오스틴 확대
2015-07-08 (수) 12:00:00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이 자율주행 자동차의 시험운행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확대했다고 7일 회사 구글 플러스 게시물을 통해 밝혔다.
구글은 2009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뷰 근처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들을 시험해 왔다. 구글은 렉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개조한 자율주행차 한 대를 오스틴 다운타운의 북쪽과 북동쪽 구간 도로에서 시험 중이다. 이 차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인간 운전자가 타고 있으나, 평소에는 운전을 하지 않고 자율주행차가 움직이는 대로 맡겨 둔다.
구글은 프리우스와 렉서스 SUV를 개조한 자율주행차들을 시험해 왔으며, 지난달 말부터는 본사 주변에서 자체적으로 설계한 새 모델 자율주행차의 도로 주행 시험을 하고 있다. 구글 등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인 기업들은 이 기술이 2020년 이전에 실용화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