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일원 치과 학생환자 북적

2015-07-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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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맞아 치아 건강관리 하자”

▶ 병원마다 각종 프로모션.기기보강 등 일손 분주

뉴욕일원 치과 학생환자 북적

사진은 베이사이드 가족치과 진료 모습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치아 건강관리를 위해 찾는 환자들로 병원이 붐비고 있다.

특히 교정이나 충치 등을 치료하기 위한 학생들의 문의가 2-3주 전에 비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 한인 치과 병원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인 치과병원들은 여름을 맞아 관련 프로모션을 준비하거나 최신 치료 기기를 보강하는 등 일손이 바빠지고 있다.

정명희 임플란트 성형치과전문병원의 한 관계자는 “학생 환자들의 문의가 방학 전에 비해 30%가량 늘었다”며 “대부분 충치나 스케일 등 치아관리 및 충치치료를 위한 것으로 방학을 맞아 치아 건강을 회복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에서 운영중인 이 병원은 이달 맨하탄과 플러싱 분원을 각각 열고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회원권을 발급, 회원에게는 스캘링 1년에 2번 무료, 초진 및 전체 엑스레이 무료, 치료비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회원권은 1년에 120달러로 8월31일까지 판매한다.


베이사이드 하버디안 치과는 휴가 시즌을 맞아 최근 충치 치료 전문 물방울 레이저 기구를 보강했다. 잇몸 치료시 칼로 하던 것을 레이저를 사용, 마취 없이 치료가 가능해 환자 입장에서는 두려움 없이 간편하게 치료를 끝낼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어린이보다는, 잇몸이 좋지 않은 성인들에게 많이 사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버디안 치과에 따르면 치료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 1-2년이면 끝나는 인비절라인 고속·급속 교정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베이사이드 가족치과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모션으로 500달러 할인 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다. 병원측은 치아교정을 위해 찾는 학생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교정을 받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주 쿠폰 발행을 결정했다.

특히 올 여름에는 웃을 때 잇몸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교정 시술을 최근 선보이고 있어 학생부터 성인까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데이지 송 원장은 “기존에는 양악수술이 필요했던 치료지만 이제는 간단한 시술로 6개월의 추가 기간만 투자하면 잇몸이 안보이도록 교정할수 있다”고 말했다.

송원장은 이어 “미교정전문의 협회에 따르면 몇 살에 어떻게 교정을 시작해야하는지 교정 플랜을 짜기 위해서는 7살에는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교정을 하기 좋은 치아 나이는 9-10세 정도이기 때문에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자신의 치아의 나이도 진단하고, 충치 치료를 통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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