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있는 단체 회식에 이만한 식당이 없죠.”
한식당 수라청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플러싱의 대표적인 식당 중 한 곳이다. 오리로스와 삼겹대패 등 바비큐 주문을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로 더 주기 때문.
황선자 사장은 “바비큐의 가격이 대부분 20달러 내외로 저렴한데다가 추가로 1인분을 더 제공하기 때문에 회식 장소로 특히 각광을 받고 있다”며 “수라청은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1층 56석에 이어 2층에는 40-50명을 수용가능한 단체석을 완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참소주를 6달러99센트로 할인, 무더위를 피해 직장인들의 단골 회식 코스로 자리잡았다고.
황 사장에 따르면 수라청은 오리 전문점답게 오리주물럭, 오리대패, 훈제 오리구이 등 오리 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리 백숙, 닭백숙 등 여름철 보양식도 판매하고 있다.
이들 백숙은 통수삼과 9가지 한약재를 넣고 푹 고아 부드러운 육질과 영양 만점인 국물은 원기 회복에 그만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열무 보리밥, 서리태 콩국수, 열무 국수, 냉면 등 계절 특선 메뉴는 무더위를 피하려는 한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황 사장은 “쇠고기 양지 육수와 녹차가루를 섞은 녹차면, 메밀면 등을 이용한 냉면, 서리태 콩국수는 물론이고 모든 메뉴에 MSG를 넣지 않는다”며 “특히 오리 요리들은 다이어트 건강식일 뿐 아니라 환자들을 위한 고단백 영양식”이라고 설명했다. 집밥같은 토속 밑반찬과 과일소스로 맛을 낸 바비큐, 마지막에 밥도 볶아먹는 푸짐한 전골류 등으로 타민족 고객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라청은 주 7일 런치 스페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런치 스페셜 시간이 넉넉해 이른 저녁 식사를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도 있다. 단 배달과 포장 주문일 경우 런치 스페셜은 오후 3시까지 판매된다. 플러싱과 칼리지 포인트, 와잇스톤까지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718-661-9292 ▲주소:149-09 41st Ave Flushing NY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