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 한자리서...

2015-06-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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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프랜차이즈 엑스포 18~20일 제이콥 재비츠 센터

▶ aT센터, 한국관 부스 마련 해외 창업주 발굴 등 활성화 도모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 한자리서...

지난해 열린 ‘국제 프랜차이즈 엑스포(International Franchise Expo)’에 참가한 한인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aT센터>

미주 시장 진출에 나선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박람회가 뉴욕에서 열린다.

오는 18일~20일까지 뉴욕 맨하탄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프랜차이즈 엑스포(International Franchise Expo)’는 전 세계에서 450개가 넘는 탑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한국에서는 ‘델리만쥬’와 ‘더컵’, ‘스노우볼’, ‘참이맛 감자탕’, ‘야들리애 치킨’ 등 5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관련 70개가 넘는 무료 세미나가 함께 진행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한국의 농림수산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가 박람회장 내에 마련한 ‘한국관’에 부스를 설치하고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프랜차이즈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한국 외식기업 홍보 및 해외 창업주 발굴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aT센터 뉴욕지사(지사장 신현곤)에 따르면 ‘한국관’은 8개 부스 크기에 ‘Buy Korean Franchise’라는 이름으로 들어선다. ‘한국관‘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홍보 부스와 aT 뉴욕지사의 한국시장 홍보 및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부스 등으로 꾸며진다.

주식회사 델리스(대표 김형섭)의 ‘델리만쥬(Delimanjoo)’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주 시장 가맹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 한인사회에 이미 이름을 알린 ‘델리만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주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부스는 567번 한국관.

이번 박람회에서 인기가 예상되는 제품은 컵밥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제이엔티(대표 문정미)의 ‘더컵(The Cup)’이다. 컵밥 시장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이번 박람회가 ‘더컵‘의 미주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부스는 561번 한국관.

주식회사 참이맛(대표 문윤봉)의 ‘참이맛 감자탕’과 주식회사 야들리애에프앤씨(대표 박정근)의 ‘야들리애 치킨’도 미주 시장 개척에 나섰다. ‘참이맛 감자탕’은 한국 내 70개, 중국내 20개가 넘는 가맹점을 오픈했다. 참이맛 감자탕 부스는 563번 한국관, 야들리애 치킨은 662 한국관.

한국의 빙수를 세계시장에 내놓은 테이크 아웃 빙수 전문점 스노우볼(대표 박희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현곤 aT센터 뉴욕지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외식(식품)기업들이 미주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국내 외식 브랜드의 해외진출로 로열티 수입은 물론 한국산 식자재의 수출을 통해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aT 센터에 따르면 미주 시장에 진출한 한국 외식 브랜드는 36개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일반인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사전등록 또는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http://www.ifeinfo.com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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