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철 해산물로 원기회복 하세요”

2015-03-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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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 해조류 해삼, 멍게 등 속속 입하

▶ 제주산 마늘광어 입소문 타고 인기

“제철 해산물로 원기회복 하세요”

H마트 릿지필드점 생선부가 입맛 돋우는 제철 봄상품을 대량 입하하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H 마트>

봄바람이 살랑 불기 시작하면서 입맛을 돋우고 원기회복을 돕는 싱싱한 제철 수산물이 인기다. 봄철 한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산물은 단연 한국에서 직송된 해조류로 생미역과 생파래, 생톳, 매생이 등이다.

미 식약청(FDA)도 인정한 청정해역에 생산, 직송된 해조류는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맛과 향이 일품이라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최고라는 평가다. 또한 봄철에 가장 향긋하고 맛있다는 멍게와 해삼, 산란 직전의 알이 꽉 찬 광어는 들어오기가 무섭게 나가고 있다.

해조류 특히, 갈색 해조류는 신선한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어 체내 나쁜 요오드 배출에 큰 효험이 있고 해조류 표면의 끈적한 점액 속에 들어있는 알긴산은 포도당 배출을 지연시켜 당뇨병 예방에 특히 좋다. 또한 해조류는 숙취해소와 면역력 증가, 암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마트는 “겨울동안 지친 컨디션을 풀어주는 봄 강장식품으로 수산물만한 것이 없다”며 “특히 초봄에는 해조류와 멍게, 해삼, 전복 등이 가장 많이 판매 된다”고 밝혔다.


H마트 릿지필드 점 생선부는 한국 완도산 활전복과 통영산 굴, 멍게 그리고 성게 알(우니)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았다. 특히 개당 4달러99센트에 판매중인 활전복은 보양 강장식으로 품절 직전이다.

한양마트 생선부는 생미역과 생파래, 생톳, 매생이를 비롯한 해초류와 멍게, 해삼 등 제철 수산물들 대량 입하하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수산물은 한국의 통영과 흑산도, 완도 등의 특산품으로 신선함과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한남체인 생선부도 생파래와 생톳, 매생이를 비롯한 해초류와 제주산 마늘광어를 올봄 제철상품으로 내놓았다. 해초류는 청정해역 남해에서 입하한 특산품으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쫄깃하고 달콤하기까지한 제주산 마늘광어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다. 마늘을 갈아 만든 사료로 키운 제주산 마늘광어는 생선부 강추(강한 추천)상품이다.

한남체인의 김두호 생선부장은 “봄철을 맞아 각종 해초류를 포함, 제철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생선부를 찾는 손님들이 평소보다 15% 이상 늘었다”며 “해초와 광어 등 제철 수산물로 봄철 입맛도 돋우고 원기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봄철 한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최고 인기 수산물인 한국산 생굴과 꼬막은 아직 미 시약청의 제재가 풀리지 않아 올봄에도 맛보기는 힘들 전망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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