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최고층 ‘윌리스 타워’ 15억 달러에 매각 추진
2015-03-06 (금) 12:00:00
시카고‘윌리스 타워’ (Willis Tower)가 부동산 투자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시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2번째로 높은 빌딩이자 시카고 최고층 빌딩인 윌리스 타워가 부동산 시장에서 15억 달러 선에 매매가 추진되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미 잠재 매입자가 나선 상태"라며 "거래는 대형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이스트딜 시큐어드(Eastdil Secured LLC)가 주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108층, 442m 높이의 윌리스 타워는 1973년 완공 당시부터 1998년까지 25년간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유명해졌고, 작년 11월 뉴욕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 ‘미국 최고층’ 타이틀을 유지했다.
원래 ‘시어스 타워’(Sears Tower)로 잘 알려졌으나 2003년 시어스 그룹의 명명권이 소멸되고 2009년 영국에 본사를 둔 보험사 윌리스 그룹이 입주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