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인치 아이패드 생산 늦춰진다
2015-03-06 (금) 12:00:00
아이패드 판매에서 고전하고 있는 애플이 종전보다 더 큰 사이즈인 12.9인치 아이패드 생산을 9월로 늦추기로 했다고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당초 애플은 2분기중 12.9인치 아이패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디스플레이 패널 공급 등의 지연으로 9월로 생산 시기를 미루기로 했다. 더 큰 사이즈의 아이패드는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아이패드 제품 라인 판매의 활성화를 위한 야심작이다. 아이패드는 지난해 9월 출시된 큰 사이즈 아이폰과의 경쟁으로 4분기 연속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
현재 애플은 9.7인치 아이패드와 7.9인치 아이패드 미니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기획한 12.9인치 아이패드는 랩탑 컴퓨터를 대체해 현장 작업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소영 기자> 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