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비교해도 손색없는 품질.착한 가격
▶ 한인이 만든 명품가방 브랜드
베이사이드 ‘Her Tuesday’ 독점 판매
“품질은 명품이지만 가격은 편안한 가방입니다.”
한인 업체가 만든 명품 가방 브랜드 ‘헤르마티아드’가 지난달 베이사이드에 문을 열었다. 헤르마티아드는 로마어로 ‘그녀의 화요일(Her Tuesday)’라는 뜻이다. 언제나 부담 없이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게 하는 가방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맨하탄에서 30여년간 가방 수입도매상을 해온 이경구 사장은 결혼식 등에 초대받아 온 여성들의 가방이 값비싼 명품이 아니면 잡화가게에서 구입한 가짜 명품인 것을 보면서 브랜드 런칭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과하게 고급스럽지 않으면서 친숙한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품질이 좋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헤르마티아드를 만든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헤르마티아드 매장에 전시된 제품은 벨트부터 지갑, 핸드백, 컴퓨터 및 서류 가방, 유틸리티 백, 360도 돌아가는 바퀴의 캐리어까지 다양하지만 대부분 가격은 200달러를 넘지 않는다. 개점 기념으로 2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 100달러 미만으로도 질 좋은 가방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서류와 컴퓨터를 넣을 수 있는 가죽 가방도 100-150달러면 구입이 가능하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소가죽을 재료로, 마이클 코어스를 독점 생산하는 한국의 유명 제조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수납공간이 다양한 실용적인 내부와 꼼꼼한 바느질, 소가죽을 재질로 하는 손잡이 등으로 명품 가방 못지않다는 반응을 소비자들로부터 얻고 있는 것.
중년 여성부터 직장 남성까지 전 연령대가 선호하는 디자인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으며 무엇보다 견고하면서도 가벼워 손목에 무리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악어가죽 느낌으로 앰보 처리 돼 있어 소가죽의 견고성과 악어가죽의 고급스러움을 함께 구비하고 있다.
이 사장은 “가방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인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 자부심을 갖고 브랜드를 런칭했다”며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연령과 체형에 맞으면서도 가격 부담이 없는 다양한 가방을 구비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문의:718-229-3434 ▲주소:219-09 Northern Blvd Bayside NY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