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플랜 학자금 예치 역대 최고
2015-03-06 (금) 12:00:00
▶ 2014년 2,480억 달러 계좌 평균 2만474달러
529 대학 학자금 저축 계좌가 역대 최고 수준의 예금액을 기록했다.
칼리지 세이빙스 플랜 네트웍(CSPN)이 발표한 자료에서 2014년 전국의 529 플랜에 저축된 학자금은 전년보다 9% 오른 2,480억 달러에 달했다.
529 학자금 저축 계좌를 개설하는 시기도 빨라졌다. 부모의 31%는 자녀가 1살이 되기 전 529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최근 몇 년간 대학 등록금이 크게 오르면서 부모들이 일찌감치 학자금 마련에 나서기 때문이라고 CSPN은 전했다. 베티 로흐너 CSPN 대표는 "최근 등록금과 각종 수수료가 급상승 하고 있다"며 "자녀가 태어나자마자 529 계좌를 만드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29 계좌에 모인 저축액은 평균 2만474달러로 6년전보다 2배나 늘었다. 그러나 주립대의 1년 학자금이 1만9,000달러, 사립대의 경우 4만2,000달러인 것과 비교해 저축액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529 학자금 적립 프로그램은 뉴욕(www.nysaves.com)과 뉴저지(www.njbest.com)를 비롯한 49개주와 워싱턴 DC 등에서 주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비 목적으로 지출하는 조건으로 세금공제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