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회원 결속 다지고 이익창출 최선”

2015-03-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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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청과협회 이영수 신임회장

“회원간의 결속을 바탕으로 실리를 다지겠습니다.”

지난 27일 브롱스 헌츠 포인트 도매시장에서 제29회 청과협회장에 취임한 이영수 신임회장은 회원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하루의 일과를 새벽 4시, 시장으로 나가면서 시작한다”며 “이른 아침부터 도매시장에 모인 회원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애로 사항을 극복해나가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과업계를 파고드는 타민족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회원들 간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차세대 청과인들을 회원으로 영입하는데 총력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헌츠포인트 청과시장 주주변의 운반차량에 대한 뉴욕주 교통국과 관할 경찰서의 단속에 대해서도 핫라인을 통해 회원들 간 신속한 연락을 통해 정보를 교환, 피해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화물의 무게 초과를 빌미로 단속에 걸리고 나면 차량 점검 서류 및 건강 진단서부터 안전장비 여부 등 연이어 티켓을 받게 된다는 설명이다.

조만간 집행부를 구성, 장학기금 골프 대회와 야유회, 추석대잔치, 청과인의 밤 등 올해 진행될 협회 사업 일정에 대한 조정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해 준회원들과 전직 회장단, 집행부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며 “회원들에게 필요한 것인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대화와 소통에 중점을 두고 협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1972년 도미, 1977년부터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리 베지터블&프룻’을 운영해오고 있다. 협회 이사장과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 회장의 임기는 3월부터 2년간이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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