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선 충전기능 탑재 가구 나왔다

2015-03-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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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키아, MWC개막식 맞춰 ‘키’공개

아이키아가 지난 1일 MWC 개막식에 맞추어 무선 충전기능을 탑재한 가구를 선보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이키아가 공개한 무선 충전용 패드가 장착된 스탠드 조명과 침실용 탁자 등의 모습을 보면 스마트폰을 충전용 패드에 올려놓기만 해도 자동으로 충전이 된다.
’키(Qi)’ 무선충전 방식으로 이름 붙여진 이 기술은 자기장을 생성하는 송수신 코일을 통해 전류를 발생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케아가 MWC 개막에 맞춰 ‘키’를 공개한 것은 전략적인 의도로 보인다. 이번 MWC에서 삼성이 갤럭시 S6와 S6엣지 모델을 공개하며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이케아는 앞으로 삼성과 발맞추어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한 가구를 늘려나갈 것이라며 무선기술 도입 의지를 밝혀 소비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키는 4월 중순 미국과 유럽에서 먼저 판매되며 이후 점차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최저가격은 약 45달러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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