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소매유통점 가운데 온라인업체 아마존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미국 소비자 1,0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절반(52%) 가량은 아마존을 가장 선호하는 유통업체로 꼽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어 월마트(41%), 타깃(29%), 콜스(14%), 이베이(13%) 순이었다.
베스트바이(12%), 메이시스(11%), 코스코(9%), JC 페니(8%)가 근소한 차로 뒤를 이었다.
단연 저렴한 가격이 선호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원하는 상품이 매장에 있는 지 여부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71%는 연소득이 8만 달러 아래인 중산서민층으로, 이들이 선호도가 과대 반영됐을 가능성은 있다고 온라인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세히 살펴본 뒤 구매는 가격이 저렴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현상을 일컫는 쇼루밍(showrooming)은 현상도 두드려졌다. 응답자의 68%는 쇼루밍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