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람직한 뉴욕한인회장

2015-02-13 (금)
크게 작게
박경순 (롱아일랜드 스미스타운)

한인사회가 시끄럽다. 모처럼 6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질 뉴욕한인회장 선거 때문이다. 우리 같은 일반인은 한인사회에 대해서 잘 모른다. 신문이나 TV를 통해 한인사회 소식을 알 뿐이다. 더군다나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울 때는 더욱이 한인사회에 대해 크게 관심을 기울이기가 어렵다.

신문에 보니 이번 선거에는 후보가 두 명이 나와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는 모양이다. 벌써부터 한인단체들이 나와 목소리를 높이고 역대회장단까지 나서서 공명선거 실시를 부르짖었다.

한인회장 선거가 무엇인가. 한인사회 화합과 단결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사회에서 한인사회화합과 단결을 꾀하고 한인사회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할 인물을 뽑는 선거일 것이다. 이에 걸 맞는 한인회장이 이번에 반드시 선출돼 한인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주기를 희망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