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렴한 가격, 편리한 기능

2014-11-1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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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의 소리 들려주는 골전도 청음기

■ 하닉스 아메리카

하닉스 아메리카가 사용이 편리하면서 소리를 보다 깨끗하고 자연스럽게 들리게하는 골전도 청음기를 출시했다.

골전도 청음기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듣는 MP3와 모양이 비슷하게 생겨 거부감이 없으며, 뼈의 진동을 이용하여 소리를 듣게 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특히 골전도 방식과 공기전도 방식의 이중결합으로 전음성 난청과 혼합성 난청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경도(30DB)에서 중도(60DB), 고도(80DB)까지 청력 손실 강도에 따라 골고루 사용할 수 있다.


골전도 방식은 미 국방부에서 군사작전수행을 위한 통신용으로 개발되었으며, 그의 연장선으로 골전도 청음기 제품이 탄생하게 됐다. 군사작전을 하다보면 주변이 각종 소음으로 시끄러워질 수 밖에 없다. 이런 큰 소음들을 억제하는 기능을 바탕으로 제작된 골전도 청음기는 보다 선명하고 깨끗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골전도 청음기는 주변 소리를 사람의 음성주파수 대역으로 증폭하여 대화 청취가 수월해지며 이어폰이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 또는 휴대전화에서도 전화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충전식 방법으로 배터리 교환이 필요 없으며 한 번 충전으로 12시간에서 15시간까지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자연에 가까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제작된 골전도 청음기는 이미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품질을 인정받아 양로원이나 보건소 등에 관련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이어폰형과 헤드셋형의 두 종류가 있는 골전도 청음기는 추수감사절 및 출시기념으로 연말까지 기존의 549달러에서 499달러로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제품 문의 및 구입은 헬스코리아를 통해 가능하다.

(213)38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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