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일인당 평균 외식비 50달러
2014-10-23 (목) 12:00:00
▶ 아침 매일.점심 주 2.1회 주 2.6회 밖에서 해결
뉴요커들의 외식비가 평균 5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토랑을 포함하 여행정보지 ‘재갓(Zagat)’의 조사에 따르면 뉴욕에서 외식할 때마다 메인 식사와 음료, 팁까지 포함해 일인당 48달러15센트가 들었다. 이는 전국 평균 39달러40센트보다 10달러가량 비싼 것이다. 음식값이 대체로 높게 책정돼있기 때문인데 뉴욕내 2,139개 식당 중 저녁 식사비가 30달러 미만인 곳은 613곳, 25달러 미만인 곳은 391곳에 그쳤다.
뉴요커들은 외식 횟수도 전국 평균보다 많았다. 아침은 매일, 점심은 주 2.1회, 저녁은 주 2.6회를 식당에서 해결했다. 점심과 저녁 식사를 식당이나 테이크 아웃으로 하는 횟수는 주 평균 7.4회로 전국 평균 6.3회보다 높았다. 반면 집에서 점심과 저녁을 직접 요리하는 경우는 주 5.7회로 전국 평균 6.8보다 낮았다.
한편 재갓은 매년 도시별로 최고의 식당 100곳을 선정해 발표하는데 올해 종합 1위는 프랑스 식당인 ‘르 버나딘’이 6년째 이름을 올렸다. 한식당은 100위안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뉴요커 3만600여명과 뉴욕식당 2,10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소영 기자> 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