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플스도 해킹 당해...고객정보 유출 가능성
2014-10-22 (수) 12:00:00
유명 문구류 매장인 스테이플스가 컴퓨터 해킹 공격에 따른 고객들의 신용카드 정보유출 가능성에 대해 조사 받고 있다.
마크 카우텔라 스테이플스 대변인은 20일 "고객들의 신용카드 정보와 관련해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조사하는 중"이라며 "사법당국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해커가 만든 정교한 소프트웨어가 스테이플스의 현금결제시스템에 침투해 카드 정보를 읽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피해 고객수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뉴욕, 뉴저지를 비롯한 펜실베니아주의 스테이플스 매장 수 백 곳이 피해를 보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안은 최근 잇따랐던 사례들과 마찬가지로, 고객의 정보를 빼내는 악성소프트웨어를 통한 해킹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택 관련 용품 소매업체인 홈디포는 지난달 해킹 공격으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5,600만 장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조사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달에는 또 JP모건체이스 등 대형은행 5곳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해 조사가 진행<본보 10월11일자 A13면>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대형마트 운영업체 타깃에서 최소 4,000만 장의 신용 및 직불카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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