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아메리카, 내달 JFK 제1터미널 신라면 광고
▶ 플러싱서 농심배 탁구대회 추진 홍보 본격
농심아메리카의 장우진(가운데) CFO와 이동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종민 뉴욕 브랜치 매니저가 16일 본보를 방문,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한국의 라면에서 글로벌 농심으로 뻗어 갑니다.”
라면 한류의 선두주자인 농심은 남은 올 한해 타민족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농심 아메리카는 내달 JFK 국제공항 제 1터미널의 식품 매장 ‘직지’를 신라면 광고로 꾸미는 작업을 마무리, 본격적인 신라면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제1터미널은 대한항공과 중국계 대형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번 주말에는 뉴저지 에디슨에서 열리는 인도계 주민들의 축제에 참여,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순라면’을 홍보하게 된다. 순라면은 100% 야채로 만들어 유제품과 해산물을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자인 비건들에게도 환영받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한인과 중국계 밀집 지역인 플러싱에서는 농심배 탁구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중국계 커뮤니티 주최 음력 설과 추석 행사에 참여, 중국계를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해오고 있다. 너구리부터 짜파게티까지 농심 라면에 익숙해지고 있는 중국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심과 함께하는 문화 체육행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신제품의 중국 매장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
16일 본보를 방문한 장우진 CFO는 “서부에서는 돈코츠 라면 등 신제품이 중국계 마트에서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동부 지역 타민족 시장에서도 이들 신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라며 “타민족 시장에서 인지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농심 아메리카는 JFK 공항 제 1터미널의 8개 매장과 직원 카페테리아에 신라면을 납품하면서 올해를 시작한 농심아메리카는 순라면과 돈코츠, 하모니 비빔면 등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올 한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이에 앞서 코스코와 BJ’s 홀세일, 월그린, 월마트 등에도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