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2014-10-11 (토) 12:00:00
맨하탄 한인타운 인근에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창사 이래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9일 월스트릿저널(WSJ)은 아마존이 할러데이 샤핑 시즌에 맞춰 맨하탄 34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인근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욕 매장이 성공을 거둘 경우 미국 내 다른 도시에도 추가로 매장을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의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상으로 주문한 상품을 고객들이 직접 받아 가거나 교환·환불할 수 있는 장소로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곳은 택배회사에 물품을 전달하는 소형 창고이자 킨들 태블릿, 파이어 스마트폰, 파이어 TV 셋톱박스 등 아마존 자체 상품을 판매하는 기능도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매장 운영에는 초보인 아마존에게 있어 이번 시도는 모험에 가깝다는 게 WSJ의 분석이다. 아마존은 지금까지 임대료나 관련 인건비, 재고 관리비 등 실제 오프라인 소매업과 관련된 제비용을 지불해 본 적이 없다. 아마존도 이번 시도가 말 그대로 ‘실험’이라며 선을 긋는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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