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맨하탄 이찌우미 식당에서 한일수 전라북도 관광산업과 관광마케팅담당 행정 사무관이 전라북도의 관광 명소를 설명하고 있다.
“맛과 멋과 가락의 고장, 전라북도로 여행오세요.”
7일 전라북도가 뉴욕에서 미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행사를 가졌다. 맨하탄 이찌우미 식당에서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 여행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한일수 전라북도 관광산업과 관광마케팅담당 행정 사무관(이하 사무관)이 방문해 전북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한 사무관은 "전북은 맛깔스런 음식과 아름다운 자연견광, 유서 깊은 문화 유적지를 갖추고 있지만 아직 미주 지역에 관광명소로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전북에서 계절 따라 즐길 수 있는 여행지와 축제를 지역 한인들에게 알리고자 첫 미주 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전북은 전주한옥마을과 순창 고추장, 지리산 관광 등 기존에 잘 알려진 관광지와 관광 상품 외 새로운 관광 상품을 두루 개발하고 있다. 산악형 리조트인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 마련된 세계 최대의 태권도 공원인 태권도원과 진안의 홍삼 스파, 보석가공과 세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익산보석단지, 특수부대원으로 변신해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완주 밀리터리 팍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관광 코스가 신설됐다.
1년 내내 색다른 축제도 즐길 수 있다. 4월 남원 춘향제를 시작으로 5월 전주 한지문화축제, 6월 무주 반딧불 축제, 10월 순창 장류축제 등 10여개 축제들로 세계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사무관은 "전북에서 문화 유적지 탐방 뿐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오감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소영 기자> 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