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실제 이용자 730만명
2014-09-20 (토)
연방정부는 오바마 케어에 따라 건강보험을 가입했던 800만명 가운데 보험료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실제 가입자들은 730만명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연방의회의 예상치 600만명 보다 훨씬 많은 것이지만 4월 중순 마감일까지 가입했던 800 만명 보다는 70만명이 줄어든 것이다.70만명은 스스로 가입을 취소했거나 월 보험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공화당은 첫해 부터 70만명이나 줄어든 것은 큰 문제점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 하고 있다. 이에따라 오바마 케어는 여전히 11월 중간선거에서 뜨거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