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늘.생강 값도 껑충

2014-09-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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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마늘 5파운드 4배이상 올라.

▶ 일부 마트, 생강 품귀현상

마늘.생강 값도 껑충

마늘 가격이 크게 뛰었다. 플러싱 한인마트에서 현재 5파운드 깐마늘은 25달러 내외로 3주 전에 비해 4배 이상 뛰었다.

파에 이어 마늘과 생강 가격도 크게 뛰었다.

뉴욕·뉴저지 한인마트에서 현재 깐마늘 5파운드짜리는 25달러 내외에 판매중이다. 3주 전만해도 6달러 수준이었던데 비하면 4배 이상 높아진 가격이다. 1파운드짜리 깐마늘도 3-4배 오른 6달러 내외에 판매중이다. 팩마늘도 한팩당 99센트, 할인 기간에는 2팩에 1달러에 판매됐지만 한달만에 팩당 1달러99센트로 올랐다.

생강도 파운드당 99센트에서 현재 3달러 내외로 3배 가까이 소비자 가격이 올랐다. 생강의 경우 일부 마트에서는 아예 판매를 하지 못할 정도로 물량이 달리는 상태다.


한 한인마트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 나온 마늘은 미국산과 중국산, 코스타리카 산으로 나뉘는데 한인 마트에서 판매되는 마늘은 대부분 중국산이다”라며 “중국산 가격이 가장 저렴했지만 최근 너무 치솟다 보니, 이제는 미국산과 코스타리카산 마늘 가격과 비슷한 수준에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마늘 가격 상승은 중국 산지의 감소와 비료와 농략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노동비 상승 등이 이유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은 전세계 마늘 생산량의 70%를 생산하고 있다. 중국내 마늘 가격 폭등으로 수입량을 줄인 것도 마늘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희은 기자>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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