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 길에 위치한 ‘보스톤 에듀케이션(원장 수 변)’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AP의 대명사’로 불린다. 한인사회에서 AP 전 과목을 가장 먼저 개설한 곳이기도 하다.

보스톤 에듀케이션 학생들은 지난 5월에 시행된 AP 테스트에서 평균 93.6%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모두 4점 이상으로 또 한 번 점수기록을 갱신했다. 7년 연속 고득점 기록으로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라스베가스, 샌디에고, 베이커스필드 등 먼 거리에서도 학생들이 찾아와 공부를 하는 이유다. 보스톤 에듀케이션에는 다양한 클래스가 있다.

우선, 백투스쿨 시즌에 가장 인기 있는 클래스로는 집중 GPA 관리반이 손꼽힌다. 해마다 좁아지는 대학문을 열 수 있는 제일 중요한 조건이 내신 성적인 만큼 무엇보다도 성적관리가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집중 GPA 관리반에서는 초중고를 각각 나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 과목 A를 받기위한 특별 내신 성적 관리를 해준다. 아카데믹뿐만 아니라 각종 특별활동반도 다양하게 개설돼 있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특별활동을 통해 학생의 관심 분야에 따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관리하여 명문대를 진학할 기회를 높여준다. 예컨대, 필름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꾸준히 지도한 결과 학생이 만든 작품이 가장 영향력 있는 필름 페스티벌에서 상영되는 기회를 따내기도 했다.

학생 개개인에 맞춰진 특별 명문대 진학반에서는 60% 이상이 아이비리그에 진학하는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관심사를 발견하여 개발시켜준 결과였다. 명문대를 입학한 학생들이 많이 참여한 각종 경시대회와 AMC, 다양한 올림피아드, 컴퓨터 올림피아드, 인텔 사이언스 경시대회 등 입학사정관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각종 대회 반들을 갖추고 있다. 보스톤 에듀케이션은 윌셔와 윈저에 위치한다.

4311 Wilshire Blvd. #530 LA, (323)93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