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신청은 만 65세가 되는 시점 즉 본인 생일 3개월 전후 7개월 이내에 신청을 해야 메디케어 Part A 와 Part B를 취득할 수 있다. 물론 미국에서 10년 동안 세금보고 한 실적, 즉 40 크레딧이 있어야만 메디케어를 받을 수 있다. 다시 말해 40 크레딧이란 세금 보고한 기록을 말하는데 3개월을 1 크레딧으로 계산해서 일년에 4 크레딧이 생기는 것이다.
만약 40 크레딧이 안될 경우 따로 돈을 내서 Part A를 살 수 있는데 2013년 경우에 월 보험료 451달러를 내야 Part A를 받을 수 있다. Part B는 연 소득에 따라 내는 월 보험료가 다르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2013년 기준으로 부부 소득이 17만달러 미만, 싱글일 경우 8만5,000달러 미만일 경우 Part B에 대한 월 보험료는 104.90달러이다. 그 이상의 소득이 될 경우 104.90달러가 아닌 추가 보험료를 내야 한다.
이렇게 취득한 메디케어를 본인 상황에 맞게 HMO, PPO, SUPPLEMENT 보험에 가입을 하면 된다. HMO란 본인이 다니는 주치의를 정하면 그 주치의가 속해있는 네트웍 안에 있는 전문의를 가기 전 꼭 주치의의 레퍼럴(referral)이 있어야 한다.
좀 더 자유롭게 병원에 다니고 싶으면 월 보험료가 있는 PPO를 가입하는데, 이 PPO는 병원 방문 때 Co Pay, Co Insurance, Deductible 등이 있으며 또한 in network, out-network 이라는 것이 있어 전문의(Special doctor) 방문 때 주치의의 레퍼럴 없이 마음대로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Out-net work으로 다닐 때 에는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그럼 Supplement 란 무엇인가? ‘메디겝’이라고도 부르는데 한마디로 최상의 보험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보험이야 말로 네트웍이라는 것이 없고 본인이 가고 싶은 곳에 주치의의 레퍼럴 없이 갈 수 있다. 이 Supplement 보험은 편안한 만큼 가격이 비싸며 만 65세가 될 때에는 어떠한 질병이 있거나 암이 있더라도 보험회사에서 건강 기록(Medical record)에 상관없이 다 받아 준다. 그러나 66세, 67세 그 이상의 나이에 Supplement에 가입을 원할 때는 건강 기록을 본다. 이 Supplement Plan은 처방약 보험이 포함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따로 처방약 보험인 Part D를 함께 가입해야 된다.
손님들의 상황에 맞게 보험상품 설명과 문제점들을 친절하게 도와 드린다고 한다.
문의 (213)500-4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