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카지노 4곳 내년초 개장

2014-08-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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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가 카지노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하탄에서 1시간 거리에 카지노가 들어설 수 있는 문제여서 논란이 분분하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주는 4곳의 리조트형 카지노를 올가을 인가해 내년초 개장하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주 수입원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뉴욕주 변방의 경기를 일으켜보겠다는 목표에서다. 새 카지노 인가를 위해 주법을 고치는 청문회 절차가 내달 시작될 예정이다.

맨하탄에서 한 시간 안에 닿을 수 있는 오렌지카운티의 근교, 그보다 북쪽인 캣츠킬 등이 이미 후보지로 오르내리고 있다. 그러나 경제학자와 카지노 운영자들은 ‘이미 물 건너간 사업’이라는 분위기다.

비판론자들은 미국 북동부에서 카지노사업은 과열 경쟁 끝에 이미 수익이 크게 줄어드는 등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반박했다. 오히려 새 카지노를 허용했다가는 뉴욕주에 이미 들어선 9개의 주립 카지노 근로자들의 임금만 깎이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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