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적 악재ㆍ조정 우려 증시 급락

2014-08-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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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317.06 포인트 하락 올해 상승폭 반납

실적 악재ㆍ조정 우려 증시 급락

뉴욕증시는 31일 유럽의 디플레이션과 아르헨티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로 급락했다. 특히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무려 317.06포인트 내린 1만6563.30으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거래인이 전광판을 심각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뉴욕증시는 31일 급락세로 마감했다. 업종 대표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퍼졌고, 조정에 대한 불안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요 지수는 장이 진행될수록 낙폭을 확대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317.06포인트(1.88%) 빠진 1만6563.30으로 잠정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9.40포인트(2.00%) 하락한 1930.67을, 나스닥은 93.13포인트(2.09%) 내린 4369.77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이날 급락으로 7월 들어 0.8% 하락한 셈이 됐다. S&P500지수가 월 기준 하락한 것은 6개월 만에 처음이다. S&P500지수는 올들어 4.5% 올랐고 지난 24일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한 달 동안 1.6% 내렸고 나스닥은 0.9%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상승폭도 모두 반납하면서 올들어 0.1% 빠졌다. 아르헨티나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 역시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시장에는 부담이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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