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학생 학비 대출 줄었다
2014-08-01 (금) 12:00:00
올해 미국 대학생들이 작년보다 학비 대출을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 서비스 업체인 ‘샐리매’가 3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3-2014학년 대학생들은 학비의 42%를 부모의 도움이나 저축해놓은 돈으로 충당했다. 이는 작년 40%에서 다소 오른 것이다.
업체는 이러한 추세가 학부모들이 다른 생활비를 줄이는 대신 자녀의 대학 학비에 더 많은 비용을 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학생들 역시 식비나 교재비 등을 줄이고 학교가 자택에서 가까운 경우 부모와 함께 사는 경향이 짙어졌다고 덧붙였다.
많은 가정들이 점차 불경기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이 또 다른 원인으로 꼽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4일부터 4월15일까지 800명의 부모와 8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소영 기자> 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