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의 집중, 미국이 중국보다 더 심각”

2014-07-3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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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상위 1% 전체 부의 40% 장악 반면 중국은 ⅓

미국이 중국보다 부의 집중현상 면에서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는 30일 베이징대 사회과학원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및 영국 런던경제대학 경제학자들이 최근 각각 내놓은 양국 상위 1%의 부 보유현황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상위 1%는 국가 전체 부의 40%를 장악하고 있으며 특히 상위 0.1%는 전체 부의 20% 이상을 가지고 있다.

반면 중국에서는 상위 1%가 보유한 부가 전체의 3분의 1 정도여서 부의 집중도 면에서는 미국이 중국보다 심각한 상태라고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는 전했다.미국에 대한 연구는 UC버클리의 이매뉴얼 사에즈와 영국 런던경제대학 가브리엘 주크먼 경제학자가 수행했으며 중국은 베이징대 사회과학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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