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린이전도협회 여름 성경캠프

2014-07-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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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알자’ 주제 14일부터

어린이전도협회 여름 성경캠프

지난해 어린이전도협회 여름 성경캠프에 참여한 어린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미국 어린이전도협회 한인지회(대표 여병현 목사)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선랜드의 랜초이바라 크리스천 캠프장에서 ‘하나님을 알자’라는 주제로 ‘어린이 새 생활 성경캠프‘를 개최한다.

어린이 전문 선교기관인 어린이전도협회는 매년 방학 때마다 성경캠프를 주최해 오고 있다.

이번 어린이 성경캠프에는 아이팟, MP3 플레이어 게임기, 휴대폰, 랩탑 등 전자기기를 가져올 수 없다. 중독에 가까운 전자기기 사용 습관을 고치고 온전히 성경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신 다양한 게임, 창작활동, 특별활동, 팀별 촌극, 놀면서 배우는 성경공부, 천로역정, 수영, 찬양 발표회 등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과정이 준비된다.


여병헌 목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확실한 복음을 통해 어린이들의 가슴마다 예수님을 심어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고, 구원 받은 어린이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성경이 나침반이 되는 복음과 생활 프로그램이 캠프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헌신과 배려 그리고 성경적 가치관을 교육한다는 게 캠프 개최의 취지라는 것이다. 선착순 150명에 한해 신청 접수중이며 참가비는 7일까지 등록할 경우 190달러.

문의 (213)38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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