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이민사회에 영적 위로… ‘한세 콘서트콰이어’ 공연

2026-01-20 (화) 12:00:00 준 최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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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화 한세대 석좌교수 지휘

▶ 정상급 성악가와 연주자 출연
▶ 26일 ‘한미 기도회’ 평화 기원

한인 이민사회에 영적 위로… ‘한세 콘서트콰이어’ 공연

한세콘서트콰이어가 23일부터 28일까지 남가주 주요 한인 교회 등에서 순회 공연을 갖는다. [GBC 제공]

한국을 대표하는 대학 합창단 ‘한세콘서트콰이어’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남가주 순회 공연에 나선다. 한세대학교 소속 합창단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남가주 지역 주요 한인 교회 등에서 관객들에게 찬양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순회 공연의 지휘는 한세대 예술학부 박신화 석좌교수가 맡는다. 한세대 성악 전공 학부 및 대학원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글로벌봉사단이 무대에 올라 바리톤 최종우, 메조소프라노 류현수, 피아니스트 박진희 등 정상급 성악가 및 연주자들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꾸민다.

프로그램은 ‘물 위를 걷는 자’, ‘Amazing Grace’ 등 신앙적 메시지가 깊은 성가곡을 비롯해 루카 마렌지오의 고전 합창곡, ‘주기도문’ 등 교인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구성된다.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 성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영적 위로와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세콘서트콰이어는 그동안 콘코디아대학교와의 합동 공연,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국내외 주요 무대를 통해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주최측은 이번 순회 공연도 음악을 매개로 한미 양국의 우호를 다지고, 한인 이민 사회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민간 외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베벌리힐즈에서 열리는 ‘한미 지도자 기도 모임’에서는 양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합창이 예정돼 있다.

한미 지도자 기도 모임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주최하고 미주복음방송(GBC)이 후원하는 행사로 26일 오전 7시 30분, LA 소피텔 호텔(8555 Beverly Blvd, Los Angeles, CA)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텍사스 주 켄 팩스턴 법무장관을 비롯해 연방 및 주 정부 관계자와 주류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공연 일정: 23일 오후 7시30분: 남가주샬롬교회(제24회 창작성가제), 24일 오후 5시: 베델교회(콘코르디아대 합동 공연), 25일 오전 11시: 은혜한인교회 / 오후 5시30분: 선한목자교회, 26일 오전 7시30분: 한미 기도회(베벌리힐즈 소피텔 LA), 28일 오후 7시30분: 나성순복음교회, ▲문의: GBC (714) 484-1190

<준 최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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