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우드 병원, 28일‘한인 건강 페스티벌’
잉글우드 병원 한인건강센터(디렉터 프리스카 리)가 ‘한인 건강 페스티벌’을 열고 한인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오는 28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잉글우드 소재 잉글우드 병원(350 Engle St) 페롤리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한인 건강 페스티벌’은 건강검진과 의료상담, 메디컬 세미나로 진행된다.
특히 무료로 인원제한 없이 실시되는 혈액검사는 기본혈액검사(신장기능, 혈당, 전해질 등)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bA1C 당뇨, 혈구수치, 갑상선 호르몬, 전립선암(50세), B형 간염(미암협회 제공) 등 7개 항목에 대한 검사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혈액검사를 원하는 한인은 최소 당일 아침식사는 걸러야 한다.
또한 혈압검사와 폐기능 측정, 우울증 검사가 실시되며 ‘심혈관 질환(제럴드 리 전문의)’, ‘대장 항문 건강(김상현 전문의)’, ‘전립선 문제(체스터 리 전문의)’ 의료 세미나가 오전 9시30분부터 15분씩 실시된다. 이와 함께 의료상담과 약사상담, 당뇨 및 식이요법 상담, 유방암, 성인병, 대체의학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프리스카 리 디렉터는 “약을 잘못 복용하고 있는 한인들이 많다”며 “전문 약사와의 개인 상담 시간을 마련한 만큼 복용중인 약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시면 올바른 복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우드 병원은 이날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주차와 브런치(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201-608-2341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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