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전 조기은퇴 부부 매년 의료비 2만달러 지불해야
2014-06-17 (화) 12:00:00
65세 전 조기 은퇴를 한 부부는 매년 2만달러 가까이 의료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경제전문지 CNN 머니는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65세 이전 은퇴한 부부는 매년 1만7,000달러를 자비로 충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은퇴를 하면 직장에서 제공하는 의료보험을 이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65세 전까지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메디케어 대상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62세에 은퇴한 부부는 3년 동안 아무런 보조 없이 5만1,000달러를 떠안을 수 있다. 이는 오바마케어 의료보험에 가입했을 때의 의료보험과 코페이 등을 합산한 것이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수닛 패텔 부사장은 "조기 은퇴를 결심했다는 것은 스스로 의료비용을 책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재정적으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은퇴 시기를 뒤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